남가주 호남향우회 송채현 신임 회장이 10일 본보를 방문해‘설날 맞이 떡국잔치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 한인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왼쪽부터 윤난향 이사장, 송 회장, 데이빗 리 사무총장.
남가주 호남향우회
2월8일 400명 초청
금년 사업계획 밝혀
“설날맞이 떡국잔치에 초대합니다”
남가주 호남향우회(회장 송채현) 제33대 신임회장단이 새해 첫 행사로 설날맞이 떡국잔치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송채현 회장은 “2월8일 오후 6시 용수산에서 열리는 설날 한인 초청 떡국잔치는 한인단체장을 비롯해 300~400명을 초청하는 연례 설날 축제로 회장단 이·취임식이 함께 열린다”고 밝혔다.
호남향우회의 2013년도 사업계획은 ▲3월 회장단과 임원, 이사진 1박2일 팜스프링스 단합대회 ▲5월 전라남·북도와 광주광역시 모범학생 초청 기금마련 친선 골프대회 ▲7~8월 고향 모범학생 및 교사 미국 초청 등이다.
송 회장은 “고향 모범학생 및 교사 미국 초청행사는 올해로 13회째 실시되는 남가주 호남향우회의 연례행사로 고향 후배들이 미국 문화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고자 실시하는 보람된 행사”라고 덧붙였다.
특히 2013년 호남지역에서는 대규모 국제행사가 잇달아 개최된다. 대표적인 행사가 오는 4월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가 개막하고 10월에는 제12차 세계한상대회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윤난향 이사장은 “오는 4월20일부터 10월20일까지 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에서 열리는 ‘국제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향우회가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에 보여주었던 한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참가 및 자원봉사자 파견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문의 (323)737-5900
웹사이트 www.honam.org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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