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한국학연구소가 북한 현실을 이해하는 강연회를 개최한다.
USC 한국학연구소(소장 데이빗 강)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이 학교 도헤니 메모리얼 도서관(240호)에서 ‘북한 현실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한국학연구소 측은 2013년 동북아 평화와 안정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북한의 내부사정 및 최근 변화된 모습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회는 데이빗 강 소장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강 소장은 북한 ▲주민구성 ▲경제상황 ▲생활상 ▲선군정치 및 김정은 정권 이후 변화 등을 다룰 예정이다. 1부 강연은 오늘날 북한의 현실 모습을 다루고, 2부는 북한 군부의 도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학연구소 측은 “미국의 오바마 2기 정부가 시작되고 한국도 새 정부가 들어선다”라며 “2013년 북한의 움직임이 동북아 정세변화 열쇠를 쥐고 있는 만큼 현실을 제대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문의 (213)740-3758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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