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문호 2개월 연속 순항
가족이민도 전부문 소폭 진전
취업이민 3순위 영주권 문호가 2개월 연속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1월 우선일자 발표에서 6주가 진전됐던 취업이민 3순위는 9일 발표된 2월 영주권 문호에서도 6주가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연방 국무부가 발표한 2013년 1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 3순위의 영주권 우선일자는 비숙련공 부문과 숙련공 부문 모두 2007년 3월 15일을 기록해 2013년 들어서만 우선일자가 12주가 진전됐다.
또, 취업이민은 3순위를 제외한 전 부문에서 ‘오픈’상태를 유지했다.
가족이민에서도 소폭이지만 전 부문에서 우선일자가 진전됐다.
비교적 가장 빠른 진전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영주권자의 성년 미혼자녀’ 부문인 2B 순위는 전월의 4주 진전에 이어 2월에는 5주가 진전돼 2005년 1월15일 우선일자를 나타냈다.
가족이민 중 가장 적체가 적은 영주권자의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문인 2A 순위는 전월의 2010년 9월22일에서 4주가 진전된 2010년 10월22일 우선일자를 나타냈다.
시민권자의 미혼자녀 부문인 가족이민 1순위 우선일자는 전월의 2005년 12월22일에서 3주가 개선됐고, 시민권자 기혼자녀 대상인 3순위는 2002년 6월22일에서 7월8일로 2주가 진전됐다. 이민적체가 가장 심한 상태인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부문인 4순위는 우선일자가 2001년 4월15일을 기록, 전월 대비 1주일 진전되는데 그쳤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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