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원 성인학교 부활
▶ 4개 강좌 8일 개강
LA 한국교육원에 한인들을 위한 성인학교가 부활한다.
4일 LA 한국교육원(원장 금용한)은 LA 통합교육구가 폐지한 성인학교 프로그램과 동일한 성인 교양강좌를 8일부터 주 3회씩, 6개월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영어와 컴퓨터를 가르치는 ‘2013 상반기 성인 교양강좌’다.
한국교육원 측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성인 교양강좌를 한인 평생교육 지원 차원에서 정례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성인 교양강좌는 ‘기초영어 1·2, 컴퓨터, 요가’ 등 4개 강좌로 매주 화ㆍ수ㆍ목 오전 진행된다. 올해부터 시민권 취득 영어강좌는 폐지됐다.
수강을 희망하는 이들은 매달 30달러 수강료를 지불해야 한다.
금용한 원장은 “LA 통합교육구가 성인학교를 폐지한 뒤 많은 분들이 영어강좌 개설을 요청해 수용한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신청해 영어 실력을 쌓고 컴퓨터 이용 방법을 습득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A 한국교육원은 2월2일부터 시작하는 청소년 뿌리교육(한국어 교육, 사물놀이, 바둑, 가야금)과 성인 문화강좌(노래교실, 서예, 한국화) 수강생도 모집 중이다.
문의 (213)386-3112, www.kec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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