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24일에 개봉될 음탕하고 난잡하기 짝이 없는 포복절도할 코미디‘행오버’(Hangover) 파트 III에서 의사 출신의 한국계 코미디언 켄 정이 다시 미스터 차우로 나와 제1편과 2편에 나온 4인조 어른아이들과 한바탕 넌센스 해프닝을 일으킨다. 감독 타드 필립스는“켄 정의 역은 이번에 전편들에서보다 훨씬 어두운 것”이라고 말했다. 선글라스를 끼고 네바다 법집행관의 제복을 입은 켄 정이 권총으로위협하고 있다. 제3편에서의 주인공은 정신상태가 불안정한 땅딸보 잭 갈리피아나키스로 그가 아버지를 잃고 우울증에 걸리자 그의 친구들인‘늑대들의 무리’(에드 헬름스, 저스틴 바타, 브래들리 쿠퍼-아래 사진 왼쪽부터. 맨 왼쪽이 갈리피아나키스)가 잭을 위로한다고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일어난다. 이들이 여행 중 들르는 장소가 제1편의 무대인 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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