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는 세계한인학생회연합회(GLA) 관계자들이 한 자 리에 모였다.
세계한인학생회연합회
1월4일 강남서 콘서트
“전 세계적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 는 일에 한인 유학생도 한몫을 하고 자 합니다”
미국내 한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세 계한인학생회연합회(GLA)에서 한국 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유학생 연 합 밴드 콘서트 ‘모두 기쁘자’ (Be Glad)를 기획하고 한국에서 자선 공 연에 나선다.
이번 콘서트는 겨울 방학을 맞아 한국을 찾은 유학생들이 ‘유학생들 은 부모나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젊은이들’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학 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실 제 밴드멤버로 참여하는 콘서트라고 연합회 측은 밝혔다.
내년 1월4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 로 ‘우드스탁’ 공연장에서 열리는 콘 서트에는 남가주의 대표적 대학들인 UCLA의 ‘익스포지션’을 비롯, 보스 턴 대학(BU)의 ‘소리안’ , 조지아 공 대의‘ 오스카’ , 노터데임 대학의‘ 움 톤스’ , 워싱턴 대학(세인트루이스)의 ‘탕’ ,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의‘ 유니 키스트’ 등 한인 유학생 밴드들이 참 가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GLA의 김현동 (UCLA) 대표는 “유학생들이 사치를 부린다는 기존의 이미지를 깨고 유학 생들 역시 모국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한국 컴 패션에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GLA는 전 세계 58개 대학에 퍼져 있는 한국 유학생 들이 모인 단체로, 유학생들의 권익 신장 및 사회활동 참여 독려를 목표 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 심윤조(새누 리당) 의원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도 참석해 유학생들의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 대표는 “ 이번 행사를 비롯, GLA 집행부는 이미 한국에서 모임 을 갖고 2013년 행사 계획에 관한 논 의를 마쳤다”며 “총 60여명에 달하 는 전 세계 학생회장들과 함께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으로 유학 생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 부를 밝혔다.
한편 불우이웃 돕기에 쓰이는 티 켓 비용은 인터넷을 통한 사전 예 약시 한화 1만원이며, 현장 구입 때 는 2만원이다. www.facebook.com/ events/558002170883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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