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10억건을 돌파한 가운데 이 뮤직비디오의 10억번째 클릭의 주인공이 한인으로 알려져 화제다.
주인공은 LA 한인타운을 배경으로 한 리얼리티쇼인 ‘K-타운 리얼리티 쇼’의 제작자 유진 최씨로, 최씨는 자신의 트위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씨는 자신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10억번째로 클릭했다”며 “유튜브 측에서 이에 대해 나에게 연락을 취해 왔다”고 밝혔다.
최씨는 이 메시지와 함께 조회수를 나타내는 숫자가 ‘1,000,000,000’이라고 표시된 컴퓨터 캡처 화면(사진)을 올렸다.
최씨의 트위터 메시지에 대해 한인들은 “진짜냐”라는 메시지에서부터 “축하한다” “유튜브의 싸이 복권에 맞은 셈”이라는 메시지까지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올해 7월15일 첫 선을 보인 뒤 지난 9월4일 한국 콘텐츠 사상 처음으로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건을 돌파했고 지난 10월20일에는 5억고지를 넘어섰다. 지난 11월에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 뮤직비디오를 제치고 ‘유튜브 사상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12월22일 마침내 10억건 조회 달성이라는 최초의 기록을 수립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