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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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스틸러스(6승5패)의 3진 쿼터백인 노장 찰리 배치(37)가 2일 디비전 라이벌 볼티모어 레이븐스(9승2패)와의 중요한 일전에 스틸러스의 주전 쿼터백으로 나서게 됐다.
ESPN과 CBS 스포츠는 지난 12일 경기에서 어깨와 갈비뼈를 다친 스틸러스의 스타 쿼터백 벤 로슬리스버거가 이번 주까지 3주째 결장하게 됐고
그의 백업이던 바이런 레프트위치도 역시 어깨와 갈비뼈 부상으로 이번 주 출장할 수 없어 3진 쿼터백 배치가 레이븐스와의 경기에 스타터로 나서고 지난 주 계약한 브라이언 호이어가 그의 백업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현재 6승5패인 스틸러스는 아직도 플레이오프 레이스에 남아있으나 탑2 쿼터백이 아웃되는 바람에 시즌 전체가 흔들리는 위기를 맡고 있다. 스틸러스는 로슬리스버거가 빠진 경기에서 레이븐스를 상대로 6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ESPN과 CBS 스포츠는 지난 12일 경기에서 어깨와 갈비뼈를 다친 스틸러스의 스타 쿼터백 벤 로슬리스버거가 이번 주까지 3주째 결장하게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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