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앙과 인본주의 가치관 대립 극심
▶ TVNEX.org 설립자겸 대표, Christian Coalition of CA 한인 대표
2012년 11월 6일 치러진 미국 대선결과를을 통해 볼때 더 확연하게 두 갈래로 갈라진 것이 미국인들의 가치관입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볼때 신앙과 믿음의 유산을 소중히 역사적으로 가지고 내려오며 지키고자 하는보수파 신앙인과 시민들이 있습니다. 또 인본주의적이며 자신들이 원하는것이면 비도덕적인것과 상관없이 모든 자금을 투자해서라도 새로운 미국 역사를 만들어가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이지만 특별히 젊은층에서는 신앙과 정치는 무조건 따로 분리되어야 한다는 입장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음을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삶의 우선순위 (신앙 vs 인본주의)’ 에 대한 가치관 대립이 특별히 드러났던 선거라고 생각 할수있습니다. 이러한 사항은 이번 대선을 통해 통과된 내용과 그 강도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1. 마리화나 합법화 통과:
이번 대선을 통해 통과된 법안중 우리가 주목해야 할것은 콜로라도와 와싱턴주에서 마리화나를 합법화 시키는것에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역시 그동안 계속적으로 마이화나 합법화에 대한 법안을 내놓고 있었으나, 통과는 되지 않고 있지만, 우리가 깨어서 기도하며 계속 주목해야할 이슈입니다. 다행히 오리건주와 다른 중부 지역에서는 현재 마리화나를 합법화 시키는것을 정지시키고 있습니다.
2, 동성결혼 합법화 통과:
메리랜드 주는 자금부족으로 인해 아주 작은 서명의 부족으로 동성결혼법안을 뒤집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메인(Maine) 주는 처음으로 동성결혼을 이번 대선을 통해 합법화시켰습니다. 켄사스에서도 동성결혼 합법화 요청을 다른 주로부터 여러번 받았으나 통과 되지 않았습니다.
3.동성애자 연방 상원의원 당선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동성애자가 연방정부 상원의원(U.S. Senator)으로 뽑혔습니다.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대통령과 그 정부, 그리고, 이번에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연방정부의 상원의원 자리에 공개적으로 “동성애” 자라고 자신을 알린 타미 벌드윈(Tammy Baldwin) 이 당선됐습니다. 타미 벌드윈은 위스컨신 출신으로 자신은 미국내 동성애자들의 모든 결혼합법화와 자유를 위해 뛰겠다고 이번 대선때 발표 했습니다.
4. 낙태 & 오바마 건강보험(Obama Healthcare)
Rov. V Wade 법안이 생긴이후 5천5백만명의 아기들이 태어나지도 못하고 죽었다는 리포트입니다. 오바마 케어는 모든 사람들이 단체나 회사에서 의무적으로 건강보험을 들게 하는법안으로 이 보험에 가입하는 순간 누구나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낙태를 할수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5 천5백만명의 금방 몇배가 될지 모를 일입니다. 이에따라 대선때 오바마 케어에 대한 이슈는 사그러지지 않은상태 였습니다. “여성의 권리, 여성의 선택” 이 심지어는 믿는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도, “하나님의 진리”보다 우선순위 되있다는 것이 슬픈 현실입니다. 다음세대를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한 그리스도인들과 교회가 함께 회개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오바마와 그 정부가 어떤 정책들을 펼쳐나가느냐에 각별히 주목을 해야 합니다.
1) 가정의 질서에 있어, 특별히 남녀만의 결혼을 “결혼제도” 로 기준을 세워주는 연방헌법 DOMA 를 폐지시키고 아무하고나 결혼할 수있다는 “RFMA” 를 지지하는 오바마의 움직임이 어떻게 될것인지 지켜봐야 합니다.
2) 생명과 신앙의 자유에 있어, 아직도 많은 도덕적, 경제적(세금 인상)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 오마마 케어” 의 방향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육과 문화에 있어 현재 공립학교와 지역사회에 이슬람 교육과 문화를 지지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얼마나 빨리 펼쳐나가게 될것인지에 대해서도 살펴봐야 합니다.
3) 마리화나, 동성결혼, 성전환자의 권리운동및 이슬람문화, 기독교 신앙의 자유 등등 앞으로 우리 기독교인들이 깨어 기도하며 주목해야 할일이 많습니다. 이번 대선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진정한 크리스천 대통령후보자가 없었던 선거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참으로 좁았습니다.이런일이 다시 일어나는것을 막기 위해 우리 모두는 “„성경적 세계가치관을‟ 가진 성실하고 뛰어난 인재 양성을 준비해야 할때입니다.
그동안 미국이 똑똑하고 실력있는 사람들 때문에만 최강의 나라로 200년을 살아온게 아니었습니다. 이 나라를 최강의 나라, 부유하고 꿈있는 나라로 만들어 줄수있었던것은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최우선했던 선조들의 믿음과 신앙의 바탕이 된 정책과 리더쉽 때문이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미국은 대통령위에 “하나님을 왕 으로 섬겼었다”는 의미가 되는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완전히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TVNEXT 는 비록 연약하고 부족하나, 선한 청지기가 되어 한인 사회와 교회들에게 계속 현 시대에 일어나는 경고 싸인들을 알려드리는 역할을 할것입니다.
다음세대가 ‘성경적인 세계 가치관’ 으로 무장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자료를 보급하고 그들을 보호할수있는 법안들과 대응할수 있는 법안들이 만들어지도록 미국의 기독단체들과 함께 선한 싸움을 계속할것입니다. 함께 기도로 파트너 쉽으로 후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연락처TVNEXT.OR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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