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 글로벌 리더가 전하는 지금은 청춘시대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세계한인학생회연합회(GLA) 4기 집행부가 한인 대학생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고 있다.
내달 10일 UCLA
정몽준 회장 초청
글로벌 리더 만남
북미지역 학생들이 주최하는 ‘글로벌 리더가 전하는 지금은 청춘시대’가 열린다.
세계한인학생회연합회(GLA·의장 김현동)는 오는 11월10일 오후 3시 UCLA 대강당에서 첫 번째 콘서트 ‘글로벌 리더가 전하는 지금은 청춘시대’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동부와 중부, 남부, 서부 학생회 회장들과 캐나다 학생회 회장단이 참석해 청춘시대 콘서트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김현동 GLA 의장은 “이번 콘서트의 첫 멘토는 유학 경험이 있고 현재 기업인, 정치인, 사회인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리더 정몽준 회장을 초청했다”며 “앞으로 10회에 걸쳐 진행된 글로벌 리더가 전하는 지금은 청춘시대 콘서트는 정치·사회·문화예술 분야에게 존경받는 명사들을 멘토로 모실 예정이다”고 밝혔다.
세계한인학생회연합회(GLA)는 지난 2009년 미국 내 14개 대학의 한인학생회 연합으로 출발해 현재 세계 8개국 57개 대학 한인학생회의 연합체로 성장했다. 올해 4기 GLA 집행부는 UCLA 한인학생회(UKA) 회장을 지낸 김현동 의장을 주축으로 이재용 부의장(SUNY 버팔로 KSA 회장), 정유진 회계(조지아 텍 KIYAC 회장), 최윤혁 총무(워싱턴대 세인트루이스 KISS 회장)로 구성돼 보다 왕성한 활동을 펼치지 위해 의장 집무실을 마련하고 세계한인학생회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 의장은 “첫 번째 콘서트 주최지로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UCLA를 선정하고 UCLA와 USC 재학생들로 행사집행 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이번 콘서트는 세계한인학생회연합회(GLA)가 유학생들의 권익, 모험, 도전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하는 첫 번째 행사이니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www.gla-korea.org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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