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학년 대상 모집
환경미화 자원봉사
한미 우호의 상징인 샌피드로 ‘우정의 종’ 홍보와 공원 환경미화를 맡을 청소년 참봉사단(단장 진준호)이 발족한다.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회장 박상준)는 현재 6~12학년을 대상으로 우정의 종각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에 동참할 참봉사단을 모집 중이다. 참봉사단은 한인과 비한인 청소년들 주축으로 구성되며 각 지역별로 우정의 종각 홍보에 나서게 된다.
샌피드로에 위치한 우정의 종 공원(3601 S. Gaffey St.)은 수려한 경관으로 평일과 주말 수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참봉사단은 LA, 라크레센타, 세리토스 등 각 지역별로 구성돼 자발적으로 우정의 종 홍보에 나선다. 또한 우정의 종각 공원을 찾아 환경미화와 종각 전시실 자원봉사도 담당한다.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는 새해맞이, 3.1절, 독립기념일, 광복절 등 미국과 한국 주요 기념일마다 타종식 행사를 갖고 있다. 진준호 단장은 “우정의 종 참봉사단은 한국이 미국 독립기념 200주년을 축하하며 선물한 전통 종 홍보를 맡는다”며 “참봉사단이 한국 전통 홍보와 양국 교류에 앞장서며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213)247-5607, (818)321-2345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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