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인 아이패드를 통해 대중교통 운행 정보를 알려주는 ‘고 메트로 로스앤젤레스’(Go Metro Los Angeles·이하 고 메트로) 앱을 출시한 LA 카운티 교통국 ‘메트로’(본보 5월4일자 A6면 보도)가 이들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했다.
교통국은 지난 27일 최근 운영시스템이 iOS 6로 업데이트 된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 맞춘 고 메트로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교통국은 새 버스, 전철 노선도와 함께 아이패드 용 인터페이스도 함께 출시했다고 아울러 밝혔다.
고 메트로는 스마트폰에 장착된 GPS를 통해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파악, 500피트 내 버스정류장과 각 버스 노선, 스케줄을 제공한다. 또, 인근 지하철역의 위치를 알려주며 실시간 버스 정류장 도착시간도 알려준다.
지하철 메트로 레드, 퍼플, 골드, 그린, 블루라인의 스케줄도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출발, 도착지와 현재시간을 입력하면 버스와 지하철 노선 정보와 운행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고 메트로 앱은 무료이며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마켓에서 ‘Go Metro Los Angeles’
를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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