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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한국 대선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20일로 마감된다.
영주권자나 국외부재자 등 한국 국적자가 오는 12월19일 실시되는 대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이날 중으로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마감을 하루 앞둔 19일 현재 LA 총영사관에는 총 8,981명이 유권자 등록을 마쳐 5.1%의 등록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총영사관 측은 접수처 마감 시간인 오후 5시까지 등록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유권자 등록을 위해서는 LA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메일(laelection@nec.go.kr)로 등록할 때는 반드시 본인의 이메일을 사용해야 하며, 이메일은 20일 밤 12시 전에 도착해야 한다. 이메일을 사용할 때는 신청서와 함께 여권 및 영주권 스캔(또는 사진) 파일을 첨부해 보내면 된다.
국외부재자의 경우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지만 20일 도착하는 것만이 유효해 LA 총영사관 측은 이날 우체국을 방문해 유권자 등록 신청서를 수거해 올 계획이다.
등록에 필요한 서류는 영주권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서와 함께 영주권 원본과 여권 원본이 필요하며 유학생이나 주재원 등 국외부재자는 신고서와 함께 여권 사본이 있으면 된다.
등록신청서와 신고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ok.nec.go.kr)나 LA 총영사관 홈페이지(usa-losangeles.mofat.go.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강남형 재외선거관은 “서류 미비로 완료되지 못한 신청서 등을 합친다면 1만명 돌파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의 (213)385-0012/13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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