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공립학교들의 학 력평가지수(API)가 지난해보다 향 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 교육부(CDE)가 11 일 발표한‘ 2012년 APR 보고서’ 내 의 API 점수 분석결과 가주 전체평 균은 API 788점으로 2011년의 779 점보다 9점이 향상됐다. 2010년 주 전체 API는 767점이었다.
인종별 API 점수를 보면 한인 을 비롯한 아시안이 905점으로 가 장 높았으며 필리핀계 869점, 백인 853점, 히스패닉 740점, 흑인 710 점을 각각 기록했다.
LA 및 오렌지카운티 공립학교 중 세리토스 위트니 고교와 사이 프러스 옥스포드 아카데미가 995 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또 풀러튼 트로이 고교(932점), 어바 인 유니버시티 고교(909점), 팔로 스버디스 페닌슐라 고교(907점), LACES(907점), 크레센타밸리 고 교(891점), 다이아몬드바 고교(873 점)등 한인이 다수 재학중인 학교 들의 점수가 높았다.
각 학교별 API 점수는 주 교육 부 웹사이트(www.cde.ca.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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