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번시에 36채 주택이 포함된 사회복지 개념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라번시 시의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팔로마스 애비뉴 1,300블럭에 들어서는 2,500스퀘어피트의 커뮤니티 센터와 1만500스퀘어피트의 소매상이 들어서는 일명 ‘시더 스프링스’ 아파트 건설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데이비스&마가렛 유스앤 가족 서비스 센터’의 찰스 리치 총무는 “시더 스프링스는 18세-25세의 젊은 저소득층을 위한 25채의 유닛과 저소득 가족들을 위한 10채의 유닛 등이 포함됐다”며 “보살핌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로 단지 내에서 함께 운영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건설되는 주상복합 건물은 1.83에이커 규모며 LA카운티에서 주택 10채에 대한 예산과 트리 시티 정신건강 센터에서 8채에 대한 예산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상복합단지는 데이비스&마가렛 센터와 트리 시티 센터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며 지역에서 예상되는 분쟁이나 운영에 따른 필요한 사항들은 프로그램 메니저와 케이스 메니저, 프로바이드 메니저 등을 따로 선임해 대응해 갈 계획이다.
돈나 레드만 시의원은 “새로운 아파트에 설치될 보안카메라가 입주자들이나 경찰국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데이비스 앤 마가렛 센터가 개발안에 대해 주로 주관하게 되며 암칼 멀티 주택사에 의해 건축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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