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엔다하이츠의 스타인 메츠 공원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지난 9월 말부터 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LA 카운티 레크리에이션국 주관으로 지역의 유아들과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레크리에이션국에서 주관하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우선 축구리그를 시작으로 해서 야구리그로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LA 카운티 레크리에이션국 레티 구에레로 디렉터는 “지역의 90여명의 어린이들이 새로운 축구리그에서 뛰게 될 것”이라며 “이 리그는 3~6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구에레로 디렉터는 “우리는 이 공원에서 어린이 리그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이 지역에서 단순히 시니어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역의 어린이들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A 카운티 레크리에이션국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의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레크리에이션국은 방과후 프로그램이 정착될 경우 단순히 노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학교 숙제를 도와주고 미술이나 공작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늘려갈 계획이다.

문의 (626)962-8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