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6일 다양한 행사 준비 만전
▶ 오늘 제임스 나 · 박건우 후보 후원 골프
인랜드 한인문화 축제가 이번주말인 6일 열린다. 인랜드 한인회가 이사회를 갖고 있다.
인랜드 한인회(회장 폴 송)은 지난달 26일 모임을 한인회 사무실에서 갖고 오는 6일 개최되는 인랜드 한인문화축제를 치노힐스 샤핑센터(13920 City Center Dr)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한인회는 그동안 다양한 LA동부지역의 주민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선보이고 한류를 알리자는 차원에서 다른 개최지를 물색해 오다 치노힐스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15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한인회 이사회는 이와 함께 한국 대통령 선거 유권자 등록을 위해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축제점검과 운영 세부안 확인을 위해 축제관계자들이 지난 2일 10시 현장에서 만나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한인회는 이와 함께 오는 11월 선거를 통해 치노밸리 교육위원 재선에 도전하는 제임스 나 교육위원과 리버사이드 제5지구 수도국위원에 도전하는 박건우 후보를 후원하는 골프대회를 오는 4일 오후 1시 코로나 글렌아이비 골프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인회는 그린피와 저녁식사를 포함해 60달로 했다.
한인회 폴 송 회장은 “지난 2일자로 공직선거법이 일부 개정 시행됨에 따라 영주권자들도 출장 서비스를 통해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강남형 영사를 비롯해 유권자 등록 직원들이 현지를 방문해 홍보와 접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한국 대선에 투표권을 지닌 유학생들과 지상사 파견 근무자들, 영주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기 바란다”며 “유권자 등록을 위해선 여권원본과 영주권 카드원본을 반드시 지참해 오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인회는 또 안토니 김 이사를 신임 이사로 영입할 것을 승인하고 개인사정으로 사퇴의사를 표명한 이사들에 대한 사의를 승인했다.
한인회는 또 오는 12월로 끝나는 회장임기에 맞춰 13대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13대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 위원장에 이원영, 선거관리위원에 최 현, 최미옥, 이준학, 이수원 등 5명의 이사들을 선임했다.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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