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들을 중심으로 부모등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북가주 자마대회(JAMA)가 오는 9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산호세에서 열린다.
자마대회는 2세를 비롯 모든 세대들이 함께 모여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고 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미국의 대각성과 부흥을 위해 도전 받고 기도하는 영적 대각성집회이다.
산호세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n Nation) 대회는 한어권은 임마누엘 장로교회, 영어권은 쥬빌리 크리스천 센타에서 각각 열린다. 그간 전국 대회를 개최해 오던 자마가 처음으로 북가주지역에서 갖는 대회의 주제는‘이 땅의 회개와 화합, 부흥’이다.
북가주 자마대회 준비위원들은 20일 오전 뉴라이프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자마대회가 북가주에 큰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고 우리의 2세들에게 믿음과 꿈을 심어줌으로 그들이 이 나라 차세대 주역으로 준비시키는 대회가 될수있도록 기도로 준비해왔다”면서 평신도와 목회자,2세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대회 총무인 위성교 목사(뉴라이프교회)는“이번 대회에 한인 이민교회가 모든 역량을 결집함으로 2세들에게 신앙을 유산으로 넘겨줄수있는 영적 대폭발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이럴경우 개교회에도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것으로 전망했다.
자리에 함께한 준비 위원장인 김경찬 목사(북가주교회 총연합회 회장. 리치몬드 침례교회)도 지역교회의 협력과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또 준비위원장인 손원배 목사(임마누엘 장로교회)도“자마대회는 하나의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지난 3년동안 목회자들이 매주 회요일에 모여 북가주의 영적부흥과 2세들을 위한 기도의 결과”라면서“이 대회를 통해 북가주지역의 잠자던 영혼이 깨어나는 역사가 일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JAMA 대표인 김춘근 장로도 첫 준비모임에서 내 나라인 이땅의 각성과 화합 부흥을 위해 산호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지역대회에 1세와 2세등 모든 세대의 동참을 호소한바있다.
북가주JAMA 대회는 9월 27일(목) 오후7시30분 전체 집회로 시작되는데 영어권은 쥬빌리크리스찬센터,한어권은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열린다. 28일(금) 낮 시간에는 한어권 목회자 트랙 모임,자녀교육 세미나 저녁에는 전체집회가 개최된다.
29일(토) 낮시간에는 트랙별 모임,저녁시간에는 영어와 한어권 전체집회를 쥬빌리교회에서 갖는다. 한어권 전체 집회 강사는 김남수목사,한기홍 목사, 김춘근 교수이다.
영어권은 스테핀 정 목사와 김춘근 교수. David Nassar. 한국어권 트랙은 선교와 말씀 목상, 예수 치유와 건강, 미혼자 위한 결혼교실,기혼자를 위한 가정교실등으로 열린다.
북가주 자마 준비위원회는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오는 28일(화) 오후5시 30분 목회자 대상 설명회, 저녁7시 30분 연합 기도회를 갖는다.
북가주 JAMA대회 관련 문의 (510)304-1368.(위성교 목사) (323)933-4055.(자마부대표 강순영 목사). www.jamanewawakening.com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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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에 열릴 북가주 JAMA 대회에 많은 참여와 협력을 요청하는 준비위원들,왼쪽부터 위성교 목사,김경찬 목사, 손원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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