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특별후원하고 SJ 침례교회(담임 최승환 목사)가 주관하는 제 35회 북가주 지역 광복 66주년 기념 교회간 친선 배구대회가 몇 주 안남은 가운데 주장회의가 21일 저녁 산호세 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총 24개 교회에서 40여 개 팀이 출전하는 전통적인 북가주 최대 스포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교회팀 주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SJ 침례교회 최홍서 집사의 진행으로 경기 규칙과 기타사항을 다시 한 번 검토하고 대진표 및 각 교회 코트와 자리배치 추첨을 실시했다.
경기규칙 논의 중 매년 논란이 됐던 오버네트에 대해선 여러 주장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격권이 없을 시 네트 너머로 손이나 손목이 넘어가면 무조건 파울로 간주하고 실점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주장들은 친선경기이고 선수들이 대부분 아마추어임을 염두하며 심판의 결정과 재량에 전격 따르도록 동의했다.
또 의견의 분분했던 청년OB와 장년팀의 나이제한변경 문제는 찬반이 엇갈린 가운데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청년OB팀(30-40세)의 선수들의 수가 얼마 되지 않아 장년팀 나이제한을 45세 이상으로 올리는 과정에서 몇 교회들의 반대에 부딪친 것이다.
올해는 기존 방식대로 청년부(19팀), 청년OB부(5팀), 장년부(16팀)들이 대회에 참여할 전망이다.
최 집사는“광복절을 기념하는 대회인 만큼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세계에 알리는 목적으로 독도 사진과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를 참가선수 전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진행규정 등 기타사항에 대해선 최홍서 집사(408-254-8256)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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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 35회 교회간 친선 배구대회 주장회의를 마친 후 참가 교회팀 주장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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