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A홍보*차세대조직 강화*한반도정세 세미나 개최 등
"차세대 한인들의 자생적 조직 강화에 힘쓰겠다."
이정관 SF총영사는 16일 재외선거 기자간담회서 하반기 총영사관 주요 추진사항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영사는 지난 6월 한인 2세들로 이뤄진 ‘미 한인협회’(Council of Korean Americans·CKA·회장 마이클 양) ‘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공적 개최를 언급하며 "CKA 같은 자생조직을 통해 한인 젊은세대들의 연대를 강화하고 타민족과의 교류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 총영사는 "다인종 다문화 사회에서 한인커뮤니티는 유태계, 중국계처럼 정치적 힘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올 하반기 세 커뮤니티와 만나는 자리를 주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SF총영사관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한미FTA 장점과 이익을 홍보하는 설명회를 수차례 가질 예정이다. 콜로라도 덴버 상공회의소(8월 15일), 새크라멘토 상공회의소(8월 24일)를 대상으로 한미FTA 활용도를 알리고, 스탁턴 레코드신문사와 협력해 관련유망산업의 한국무역기회를 모색하는 자리(9월 28일)를 가질 계획이다. 또 11월초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방문으로 이뤄지는 대규모 세미나를 코트라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동북아정세 싱크탱크(think tank) 본거지인 지역 특성을 살려 북한의 최근 동향과 한반도 안보전략을 진단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9월 UC버클리한국학연구소, 아시안 소사어티, 10월 스탠포드대 아태연구소에서 개최하는 한반도 정세 세미나가 잇따라 기획돼 있다.
또한 한국국제교류재단측이 주최하는 한국문화의 밤(9월 23일)이 열리며 10월초 한국 해군함대 2대가 SF항 방문 등 한국과 한국문화를 홍보할 대대적인 행사들이 하반기를 채울 예정이다.
이 총영사는 현재 진행중인 공관 리모델링과 관련해 "계획보다 앞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올 연말 공관으로 복귀해 내년초 정상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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