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라 하여 마냥 혜택을 받기만 할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도 해야 합니다”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 회장으로 5년째 봉사하고 있는 김옥련 회장은 노인들에게 이러한 봉사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격주 목요일마다 실시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브라운 백(Brown Bag) 나눠주기 사역에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운 백에 식품 나눠주기는 가톨릭(Mercy Retirenet & Care Center) 후원으로 격주 목요일마다 오클랜드에 있는 Sojourner Truth Manor(6015 Martin Luther King Way. Oakland) 빌딩에서 오전9시에서 11시까지 실시하고 있다.
12일의 브라운 백 식품 나눠주기에는 김옥련 회장을 비롯하여 김 젬마, 윤비호, 팽 하비엘씨등 4명이 참여, 여러 민족 봉사자들과 함께 브라운 봉투에 식품 담는 일을 도왔다.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는 봉사 참여와 아울러 매번 46개의 브라운 백을 받아 회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Sojourner Truth Manor 센터의 크리스타 루헤시(Krista Lucchesi)디렉터는 “1990년부터 알라메타 카운티내 거주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격주 목요일마다 165개의 브라운 백을 나눠주고 있다”면서 “한인 노인들의 지속적인 봉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자로 나선 윤비호, 팽 하비엘씨는 “한인으로서 미국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봉사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계속 참여할 뜻을 밝혔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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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사진설명
“봉사하는 기쁨은 해봐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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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오클랜드 브라운백 나누주기 사역에 봉사하고 있는 김옥련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 회장(왼쪽 두번째)등 노인회원들이 12일 얼굴에 미소를 띠우며 저소득층에 나눠줄 브라운 백에 식품들을 담고 있다.<관계기사 3면,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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