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테니스협회 이영만 신임회장 일문일답
“뉴욕일원 한인 테니스 인구 저변확대와 꿈나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뉴욕한인테니스협회의 9대 수장에 오른 이영만(사진·47) 신임회장은 무엇보다 뉴욕 일원의 한인 테니스계를 보다 활성화하고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신임회장과의 일문일답.
-신임회장에 당선된 소감은.
▶어깨가 무겁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3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협회 운영을 맡게 돼 기쁘다. 임기동안 기존에 펼치고 있는 사업들을 내실을 단단히 다지고 열심히 개선해가면서 테니스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갈 생각이다.
-역점 사업은.
▶우선 지난 2005년부터 시행중인 ‘테니스 스쿨’을 보다 체계적으로 뿌리 내려 한인사회에 테니스 붐을 조성해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다. 또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를 명실상부한 미동부 최고의 한인 테니스 대회로 정착시키는데 역점을 둘 것이다. 이와함께 뉴욕한인테니스대회에 버금갈 만한 규모의 대회를 추가로 개최하는 방안도 모색 중에 있다. 문제는 후원사 유치다.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바란다. 아울러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테니스 클럽들간의 화합과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들도 구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소규모 대회를 자주 개최해 클럽들간 친목을 도모할 생각이다.
-또 다른 사업계획은.
▶한국 문화관광체육부 산하의 국민생활체육회에 회원 협회로 가입을 준비 중에 있다. 한국 내에서도 전국적으로 국민생활체육회 산하 테니스 협회가 매우 활성화돼 있어, 회원들에게 여러모로 유익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와의 관계는.
▶테니스야 말로 가장 건전한 가족 스포츠라고 자부한다. 가급적 많은 한인 가정들이 테니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의 장을 마련해나가도록 하겠다. 또한 꿈나무 장학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한인 테니스 유망주 발굴에도 앞장 서 나갈 것이다.이 신임 회장은 지난 1996년부터 퀸즈 베이사이드와 뉴저지 포트리에서 뉴욕·뉴저지 최초 영재 속셈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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