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등 60여명 등록, 성경,역사,문화,전략적 관점 학습
▶ 산호세 평신도 퍼스펙티브스 20일 개강
“하나님의 관점이 당신의 관점이 되고 하나님의 목적이 당신의 목적이 될때 당신은 더 이상 평범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선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배우는 퍼스펙티브스(Perspectives) 집중 훈련이 지난 6일부터 11일(토)까지 밀피타스에 있는 뉴비전교회에서 6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하는등 높은 호응속에 열렸다. 선교 한국 파트너스가 주최한 이번 집중훈련과정에는 북가주지역의 목회자를 중심으로 안식년중인 선교사, 그리고 아틀란타와 로스엔젤레스등 타지역에서도 참석하는등 높은 관심속에 진행됐다. 이번 선교훈련을 준비한 전정일 목사(OMF 북가주지부 이사장)는 ‘올해 퍼스텍티브스 집중훈련에 작년에 이어 60여명이 등록하는등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이를통해 북가주지역에 선교의 비전과 열정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교한국 파트너스 상임위원장이자 퍼스펙티브스 한국 책임자인 한철호 선교사는 “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세계선교의 남은 과업을 완성하기 위해 젊은이들과 교회 성도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선교에 동원할 것인가라는 큰 과제를 두고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 선교사는 “ 이 훈련은 오랫동안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세계복음화의 남은 과업을 완성하기 위한 선교적 관점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소개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산호세 퍼스펙티브스를 개설한 한 선교사는 “선교는 하나의 이벤트가 아니라 긴 프로세싱(과정)”이라면서 교회를 선교에 잘 동원하고 선교자원의 참여를 높이어 미전도 종족 복음화 과업의 완수에 목표를 두고있다”고 밝혔다. 퍼스펙티브스는 성경적,역사적,문화적,전략적등 4가지 관점으로 선교를 바라본다. 1973년 시작된 퍼스텍티브스 과정을 통해 10여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6일 오후에 시작된 산호세 집중훈련은 김병선 선교사(글로벌 파트너스 대표)의 성경1과를 시작으로 한철호 선교사의 성경2,3과,정민영 선교사(위클리프 국제부대표)의 역사9과,김동화 선교사(GMF 대표)의 문화11과 강의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퍼스텍티브스과정을 수료한 성수남 목사는 “성경 전체를 관통하고있는 것이 선교”라면서 “선교훈련을 통해 선교에 새롭게 도전, 목회의 패러다임을 바꿀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북가주지역 한인 평신도 대상의 산호세 퍼스텍티브스 일반 훈련과정이 오는 20일(월)부터 12주간 열린다. 강의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7시부터 10시까지 이며 장소는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 동 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서광원 목사(PSP 코디 네이터)는 “선교의 바른 관점을 배울수 있는 좋은기회라면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서광원 목사(408)655-7758. sanjosepsp@gmail.com 전정일 목사(408)702-7714.
<손수락 기자>
산호세 퍼스펙티브스 집중훈련 참석자들이 8일 정민영 선교사의 8과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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