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경찰위원회 송년행사 200여명 참석
▶ “31년간 꾸준히 개최에 놀라움과 감사”
한미경찰위원회의 홍덕창(앞줄 중앙) 회장과 이사들이 송년회 시작에 앞서 자리를 함께했다.
“LA카운티 셰리프 올 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
LA카운티 셰리프를 후원하고 있는 한미경찰위원회(회장 홍덕창)는 지난 22일 저녁 로렌하이츠에 있는 시즌스 플레이스 연회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셰리프들을 초청해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미경찰위원회의 홍덕창 회장은 “한인 사회와 셰리프국이 내년에도 상호 협력하고 더욱더 우호를 다지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한해동안 이 지역 치안 담당을 해준 셰리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또 “내년에도 한인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셰리프국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한미경찰위원회는 셰리프국에서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폴 다나카 셰리프 부 국장은 “지난 30여년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셰리프들을 위해 연말 송년 모임을 개최해온 한미경찰위원회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이 지역 치안을 위해서 내년에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송년 모임에는 세실 람보 부국장, 월넛 다이아몬드 바 지서의 데이빗 험 서장을 비롯해 다수의 카운티 셰리프 간부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한미경찰위원회 송년 모임에는 이 위원회의 3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셰리프국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김성림 사무총장은 “이날 참석한 셰리프 관계자들은 한미경찰위원회에서 31년동안 이같은 행사를 개최해온 것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셰리프와 한인들이 함께 뜻깊은 송년 모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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