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동부 부동산협회의 배준모 이사장(사진)이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코로나밸리 상공회의소의 이사로 선임됐다. 바비 스피걸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미 많은 한인들이 코로나시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다”며 “한인이 상공회의소 이사장을 맡아 일하는 것은 지역의 한인들과 상권을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피걸 회장은 “한인들도 지역 상권발전과 번영을 위해 상공회의소 활동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상의를 통해 서로 의논하고 힘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준모 이사장은 “코로나에서 사업을 하는 한인들이나 새로 사업을 시작하려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한인사회에서 코로나시와 상공회의소의 도움이 필요할 때 중간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배준모 이사장은 동부.인랜드 부동산협회의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코로나상의는 현재 24명의 이사진과 7명의 회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00여명의 지역 상공인들을 회원으로 영입하고 있다. 한편 배 이사장의 취임식은 만찬을 겸해 오는 2012년 1월 21일 이글글렌골프클럽 연회장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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