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한국 학교 가을 소풍
▶ 학부모와 함께 즐거운 한때 보내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배순혜)는 지난 10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한국학교 내 운동장에서 가을 소풍을 갖고, 학부모 및 학생 등 약 70여명이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선생들의 인도 아래 아이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져 풍선 터트리기, 과자 사탕 먹기, 숫자대로 짝짓기, 달리기 보물 찾기 등을 하며 신나는 시간을 부모와 함께 했으며, 학부모 회에서는 페이스 페이팅 등을 준비해 아이들의 얼굴과 손에 예쁘게 그려줘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배순혜 교장은 "원래 소풍의 장소는 학교가 아니라 근처 공원 이었는데 갑작스레 장소에 문제가 생겨 부득이 하게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어 아쉽다. 하지만 아이들의 건강하게 뛰어 놀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장소보다는 부모와 함께 한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학생들을 위해 모든 행사를 열심히 준비해 준 학부모회와 이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풍이 있기전 10월 19일(수)오후 7시에 지역 한 패스트 푸드 점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박익수 이사장과 정태훈, 곽경근, 이재덕 이사 등이 참석 해 몇 가지 안건 들을 처리 했다. 박익수 이사장은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는 지난 가을 학기 신입생으로 SAT 26명과 한글반 69명 등을 접수 해 현재 95명의 학생들이 등록되어 있다고 했으며, 교장, SAT 교사 각 1명, 한글반 선생 6명 등 전체 7반으로 운영 되고 있고, 서무 보조교사 한명이 근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글학교 에서는 오는 11월 노인회 월례 회의에 이사들이 힘을 모아 노인회에게 식사 대접을 건의 해 이사들의 동의를 얻어 확정짓기도 했다. 박익수 이사장은 특히 재정 보고 후 "지난 이사회의에 논의 했던 새크라멘토 지역 단체 합동 사무실 건은 현실적 어려움이 있어 난항에 부딪쳤으며, 각 단체가 이익을 위한 단체들이 아니기 때문에 합동 사무실을 함께 여는 것이 각 단체 사정상 여의치 않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은주 기자>eunjoojang@koreatimes.com
새크라멘토 한국 학교 학생들이 가을 학기 소풍을 맞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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