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코비나, 연방 그랜트 300만달러 받아
웨스트 코비나 소방국은 연방 정부로부터 300만달러의 그랜트를 지원받아 다음달에 12명의 소방관들을 다시 두고 작년에 버짓 삭감으로 없앴던 소방차 한 대를 다시 가동한다.
웨스트 코비나 시의회는 지난 23일 특별 미팅을 갖고 새 소방관 채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다. 이에 따라 소방국은 9월6일까지 4명의 소방관과 응급조처 담당, 10월에 8명의 소방관을 고용할 예정이다.
파이낸스 디렉터 탐 바흐만은 “시와 소방관 노조 사이에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추구하려는 목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졌다고 생각하고 소방관들의 채용 레벨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말했다.
연방 정부의 300만달러 기금은 연방재해청 ‘SAFER’ 펀드로 작년 폴 세갈라 소방국장이 신청한 것으로 예산 부족으로 허덕이고 있는 소방국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된 것이다.
한편 웨스트 코비나 소방국은 지난 2010년 210만달러 예산 삭감으로 9명의 소방관이 직장을 잃었으며, 소방서 4에 소속되어있던 소방차의 운행이 중단됐었다.
시측은 2년동안 12명의 소방관 포지션을 개런티 하고 3년째에는 재정적으로 허락하면 시 펀드를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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