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엔다 통합교육구가 각 학교 과학 클래스룸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교육구는 총 300만달러를 들여 라푸엔테 고교 내 사이언스 랩의 공사를 최근 마치고 오픈했다. 이 사이언스 랩은 가을학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새 사이언스 랩에는 싱크대, 개스 및 공기 분사기 등 실험 시설과 혹시 모를 유사시를 대비해 비상 샤워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이 학교의 레너 비네다 생물교사는 “지난 7년 전 수업 시작 때 간이 공간에서 실험을 해야만 했다”며 “지난해에는 미술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리모델링 완공으로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구는 총 1,250만달러를 들여 이 일대 학교 내 과학수업 시설을 보강하는 프로그램을 지난 수개월 간 벌여왔다.
지난 봄에는 하시엔다하이츠에 위치한 윌슨 고등학교에 2개의 사이언스 랩, 인더스트리 소재 웍맨 고등학교에 1개의 사이언스 랩이 설치됐다. 교육구는 각
각 390만(윌슨), 250만달러를 들였다.
한편 지난 2009년에는 하시엔다하이츠 로스알토스 고교에도 340만달러짜리 사이언스 랩이 설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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