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시에 가주 관광안내를 하는 ‘캘리포니아 웰컴센터(California Welcome Center)’가 지난 22일 문을 열었다.
‘부에나팍시 관광국’과 ‘가주 투어 및 여행 카운슬’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 센터는 가주에서 20번째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최초로 2명의 상주 직원과 20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안내한다. 이 센터에서는 관광객들에게 필요한 무료 안내책자, 무료 지도, 무료 컴퓨터와 인터넷 액세스, 호텔 예약, 할인 티켓, 식당 안내, 선물센터 등을 비롯해 남가주 지역의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밀러 오 부에나팍 시의원은 “이 센터 유치를 놓고 애나하임, 샌타애나, 부에나팍시가 각축을 벌여서 결국 부에나팍시에 오픈하게 됐다”며 “이 센터는 부에나팍 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밀러 오 시의원은 또 “한인 업소들도 다수 있는 부에나팍시가 관광명소로도 더욱 더 알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센터는 5번 프리웨이 근처에 있는 부에나팍 시청 앞 6601 Beach Blvd.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890년에 역마차 여행자들이 LA에서 부에나팍으로 내려오면서 쉬었다 갔던 역사적인 호텔 자리이다. 이 센터는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한다.
캘리포니아 웰컴센터
(800)541-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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