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티어 ‘그린웨이 트레일’ 최근 범죄 다발
위티어시 경찰국이 이 지역 유명 산책로인 ‘그린웨이 트레일’의 치안 강화에 나섰다.
총 5.5마일 구간의 트레일에서 최근 폭력사건이 일어나자 취해진 조치로 이들 사건들로 인해 이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왔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위티어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6월 4일 헤들리~베일리 스트릿 프레일 구간에서 한 남성이 협박을 받고 강도피해를 당할 뻔한 사건이 일어난데 이어 지난 6월13일에는 한 남성이 자신의 자전거를 강제로 훔치려던 강도를 저지한 사건이 일어났다.
또한 지난 6월29일 19세 여성이 자전거를 타던 중 페인터와 그린 리프 애비뉴 사이 트레일에서 남성들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등 최근 강력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렇게 되자 경찰은 이 지역에 경찰 패트롤 경관들을 파견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위티어 경찰국 브라이언 엘리스 루테넌트는 “대형 사건이 터지지는 않으나 커뮤니티에 우려가 될만한 조그마한 사건들이 트레일 일대를 토대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최근 치안을 강화했다. 또한 트레일은 안전하다”고 말했다.
위티어 경찰은 이 지역에서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어두운 밤에 혼자 걷지 말 것 ▲주위를 살필 것 ▲야간에 산책할 때는 반드시 밝은 지역을 골라 걸을 것 등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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