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동부지역 대표적 한인교회 중의 하나인 인랜드교회(담임목사 최 병수)에서 운영하는 ‘기독 교육문화 센터’가 오늘(30일) 봄학기 개강한다.
2009년 “약속의 집” 을 건립으로 이 센터의 실내 체육관에서는 탁구, 배드민턴, 농구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열리고 있으며, 또한 거의 매일 다양한 클래스로 컴퓨터반(기초, 중급, 액셀/워드, 포토샵), 어학 (영어, 스패니시,일본, 중국), 문화 (음악, 취미, 예능, 볼링, 골프) 등이 커뮤니티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센터의 김흥은 개발원장은 “지역 사회에 꾸준한 봉사를 통하여 교회가 갖고 있는 본연의 사명인 전도와 선교의 목적을 이루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랜드 지역 주민들이 오픈된 공간에서 각종 문화활동을 통하여 봉사하며 화합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회의 모습로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인랜드 문화원에서는 성인 합창단도 이번 여름학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새로운 단원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라고 있다. 스캇 김 (909)376-4628, 임철규 (909)573-3209, 박윤조 (909) 945-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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