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혼도 칼리지 올 가을
경찰 아카데미 코스 부활
위티어 소재 리오 혼도 칼리지가 올 가을부터 경찰 아카데미 코스를 개강한다.
학교 측은 오는 10월부터 ‘피스 오피서 스탠다드 트레이닝’수업을 시작한다. 지난해 시험과정에 문제가 제기된 이후로 폐강됐던 경찰 아카데미 코스는 칼리지 이사회가 이 학과 학장을 선임하는 대로 개강절차에 들어간다. 개강 절차는 이 프로그램 커리큘럼 재정비 작업 등을 포함 총 60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이 재개강하면 총 11개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3학기로 나뉘어진다. 이 학교 학사위원회는 우선 매 학기마다 검증작업을 벌여 수업 진행여부를 가리게 된다.
지난해까지는 총 122명의 학생이 이 수업을 들었으나 올해 부터는 그 절반도 못미치는 45명만이 이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학교 측은 내다봤다.
이 학교의 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많은 인기를 끌어왔다”며 “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남가주 각 지역에 훌륭한 경관을 배출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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