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피타스에 소재한 뉴비전교회(담임목사 이진수)는 지난 5일 단기선교팀 파송예배를 드렸다.
올여름 단기선교팀은 총 6국 10개팀 114명으로 이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된다. 이들은 6월5일 1부예배를 드리고 떠난 중국1팀을 시작으로 일본 사뽀로팀이 6일 떠났다. 이어서 캄보디아 몬둘끼리 장년팀, 중국2팀, 멕시코 멕시칼리 고등부팀, 캄보디아 몬둘끼리 고등부팀, 멕시코 엔세나다팀, 캘리포니아 클로스비 중등부팀, 터키팀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국3팀이 8월1일 떠날 예정이다.
단기선교팀은 지난 3월26일 부터 5월7일까지 7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3시간씩 선교에 관한 성경적, 영적, 문화적인 교육을 받았다. 이번 단기선교에 장년54명 정도가 참여 하였고 중고등부와 뉴비전교회 영어예배를 드리는Pathway 교회에서 60여명이 참여, 따로 자체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각 팀별 단기 선교사역지에서 실시할 사역내용을 점검하고 준비해왔다.
이번 단기선교는 일부 뜻있는 교인들만 여름 한 때 해외에 나갔다 오는 일상적인 프로그램에서 탈피하여 가는 선교 뿐 아니라 보내는 선교에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 전 교인이 다같이 참여하는 선교가 되었다. 이를 위해 각 단기 선교팀과 교회의 각 목장이 파트너(동역자)가 되어 단기 선교팀의 실제적인 기도제목을 나누어 기도했다.
지난 5월13일에는 단기선교를 가는 114명과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기로 약속한 기도후원자들 300여명이 같이 모여 10명의 단기선교팀장들이 각 팀별 기도제목을 나누며 같이 기도했다. 또 5월14일에는 전교인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각종 반찬과 음식 그리고 옷가지등을 파는 게이트세일, 세차, 헤어컷, 치아 검진 등을 통해 선교기금 모금활동을 실시하여 $18,000 정도의 기금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이슬람권인 터키로 떠나는 박지우형제는 2006년 교회에서 열린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 그 중에서도 무슬림 종족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간 보내는 자로써만 선교에 동참하다 선교지를 놓고 기도할 때 형식적인 기도에 그치는 자신을 보게 되었고 그곳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 이번에 나가는 선교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날 이진수목사는 예배에서 누가복음 5:1-11의 말씀으로 “선교는 하나님의 마음이다”는 주제설교를 통해 선교는 알고 보면 예수님이 먼저 선택하셨기에 특권이며, 혼자 하는 것이 아닌 동역이며, 하나님이 역사하여 외적, 내적 변화를 보게 되므로 힘이 있다., 또한 선교는 희생이 따르며 가진 것을 주는 것같이 보이지만 정말 더 큰 보배인 예수님을 얻게 되므로 유익하다”고 설교했다.
또한 다른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 무엇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왔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뉴비전교회 1201 Montague Expressway, Milpitas, CA 95035 TEL:408-719-0000
뉴비전교회가 단기선교팀 파송 에배를 드리고 있다.<사진 뉴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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