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생명선교회`창립, 선교사 훈련, 치유사역
▶ 오클랜드에 회관 개관
오클랜드에 생명을 살리고 선교사를 돕는 “글로벌 생명선교회’가 창립됐다.
손경호 목사(글로벌 선교교회 담임.사진)를 중심으로 발족을 본 ‘글로벌 생명선교회’는 세계 선교사역에 힘쓰는 선교사및 사명자들을 돕고 이들을 훈련 파송하는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오클랜드에 1만 스케어 피트 규모의 선교회관도 마련한 동 선교회는 베이지역을 방문하는 선교사들의 거처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클랜드 캠덴 스트릿(6001 Camden St. Oakland)에 위치한 2층건물의 선교회관은 1층에는 세미나와 부엌, 친교실,2층에는 숙식이 가능한 18개의 룸을 갖추고 있다. 지난 10일 선교 회관 개원 감사 예배를 가진 생명선교회는 북가주지역의 어려움에 처한 지교회및 교역자를 돕는 것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생명선교회는 불우 이웃및 난치병 환자들을 도와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것에도 목표를 두고 있다. 손경호 목사는 “현대의학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사람들을 영적,육적 전인적 치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 목사는 ‘먼곳보다 바로 삶의 현장에서 영적,육체적으로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일이 중요하다”고말했다. 손 목사는 하나님의 긍휼에 의지하여 자연 요법에 의해 장기간 투여로 체질을 개선,근본 치유에 나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셩명 선교회’는 새로 마련한 선교 회관을 베이지역 여러교회에서 이용하여 선교가 하나의 이벤트가 아니라 실제로 선교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밝혔다. 선교 회관은 이전까지 밀스 칼리지 기숙사와 청소년 데이 케어센터등으로 사용했던 건물이었다.
글로벌 생명선교회 회관 개원 감사 예배는 지난 10일 회원과 축하객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영준 목사 사회로 열린 회관 개원 예배는 손창호 목사의 기도와 설교, 특순등으로 진행됐다. 손경호 목사는 “난관의 극복비결”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시대에도 기적은 일어난다”면서 낮아지고 긍휼히 여기며 내 생각 내려놓고 주님만 바라보는 신앙 생활을 강조했다. 손 목사는 분명히 하나님의 뜻이 있어 회관을 주신것으로 안다면서 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감사 예배에는 간사인 이남종 목사의 선교회 보고, 박의훈 목사의 격려사, 권영국 목사의 기도 순서도 있었다. 생명선교회는 사역을 효과적으로 성취하기 위해 매월 둘째주 화요일 마다 모여 기도회를 가질 계획으로 헌신자도 찾고있다. ‘글로벌 생명선교회’를 창립한 손경호 목사는 사당동 총회신학원을 졸업후 82년부터 산호세 브니엘 장로교회를 시작으로 프리몬트 새예루살렘교회, 오클랜드 중앙장로교회등서 목회를 해왔었다. 글로벌 생명선교회관 주소 6001 camden St, Oakland.CA 94605. (510)430-9044. (510)828-6962.
<손수락 기자>

오클랜드 선교회관,1만 스케어피트에 22개의 룸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생명 선교회관 개원 예배.맨 앞쪽이 손경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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