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등 남가주 두차례 설명회에 300여 명 몰려
시애틀서도 지역별로 3차례 추가 개최
창립 5주년을 앞두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증자를 추진하고 있는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남가주 지역에서 개최한 두 차례 투자설명회가 성황을 이뤘다.
유니뱅크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렌지 카운티 플러튼의 하워드 존슨 호텔에서 열린 투자 설명회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틀 뒤인 21일 LA 한인타운의 윌셔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200여명이 몰려 증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행장은 “이번 증자의 1차 목표는 다른 은행을 인수ㆍ합병해 자산 규모를 5억 달러 정도의 금융기관으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만일 이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부동산투자 신탁회사를 설립해 부동산을 싸게 사들여 투자자들에게 이익을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행장은 특히 “다른 은행의 인수가 계획대로 성공을 거두면 다음 단계로 LA지역 은행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자산규모를 10억 달러 수준으로 늘려 남가주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니뱅크 지주회사인 유&아이 금융지주의 장정헌 회장은 “다른 한인은행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보고 있는 투자자들은 손실을 껴안고 있는 것보다는 주가가 오를 전망이 더 좋은 대상으로 바꾸어 투자하는 것이 나은 방법”이라고 권했다.
장 회장은 특히 새로운 투자대상을 고를 때 기준으로 ▲배당을 잘해주는지 ▲3년 이상 연속 흑자를 내는지 ▲현금 보유고가 충분한지 ▲자본비율이 높은지 ▲부실대출 비율이 높지 않은지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며 이 같은 조건에 부합하는 투자처가 유니뱅크라고 강조했다.
특히 남가주 투자설명회에서는 즉석에서 청약하는 한인들도 적지 않았다고 은행측은 전했다. 유니뱅크는 5월14일 이전 청약하거나 50만 달러 이상 청약하는 투자자에게는 청약 주수의 3%까지 추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주기로 했다.
유니뱅크는 시애틀지역 한인들에게 정확한 투자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28일 오후 6시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게스트호텔, 5월3일 오후 6시 타코마 레드라이온호텔, 5월5일 오후 6시 유니뱅크 린우드본점에서 각각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문의: (425)275-9700 황양준기자 june66@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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