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 셀폰을 사용하는 행위가 여전히 만연한 가운데 가주 내 사법기관들이 4월부터 일제히 운전자 셀폰 사용 단속을 벌인다.
가주 328개 사법기관
4일부터 대대적 단속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330여개 지역경찰이 나서 대대적인 ‘운전 중 셀폰사용’ 단속을 벌인다.
LA경찰국(LAPD)도 4월을 ‘운전중 셀폰사용 금지 교육의 달’로 정해 오는 4일 새벽 6시를 시작으로 4월30일까지 대대적인 셀폰사용 운전자 단속을 벌이게 된다.
이번 단속은 캘리포니아 전역의 경찰기관 225개와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 103개 지부 등 총 328개의 사법기관의 합동작전 형식으로 실시된다.
최근 글렌데일과 토랜스 지역 경찰의 단속으로 하루 간격으로 수백여명의 운전자들이 셀폰을 사용하다 티켓을 받은 것으로 집계돼 운전 중에 텍스트 메시지를 보내거나 이어폰 없이 통화를 하는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단속에서도 많은 운전자들이 적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LAPD의 론 카토나 교통법규 단속반 총괄자는 “운전자들의 운전 중 셀폰사용에 대한 법규 위반을 철저하게 단속할 예정”이라며 “운전 중 셀폰사용은 목숨을 걸고 운전하는 것과 같은 위험한 행동”이라고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크리스 머피 교통국 디렉터는 “운전 중 셀폰사용 금지법이 시행되면서 실제 이어폰, 블루투스 등 ‘핸즈프리’ 장비를 사용하거나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은 운전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많은 운전자들이 운전하면서 셀폰을 사용하고 있다”며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을 통해 가주 운전자들의 96%가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성과를 낸 것과 같이 셀폰사용 금지 정착을 위해 캠페인과 함께 강력한 단속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테이트팜 보험사의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들은 운전하면서 셀폰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소지자의 20%는 운전 중에 인터넷까지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승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