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
▶ 이광훈 목사, 올해 목표는 예수의 증인된 삶 사는 ‘지각변동’
이광훈 목사가 섬기는 발레호 한인교회는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올해 우리교회 사역 계획(12)] 발레호 한인교회 [올해 우리교회 사역 계획(12)] 발레호 한인교회](/photos/SanFrancisco/20110331/1leegahnghoon.jpg)
주일 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이광훈 담임 목사
이 목사는 내적 영성, 외적 사역, 사랑과 의무를 다하는 공동체와 헌신되고 훈련된 성도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고 강조한다. 금년 3월 20일로 창립 20 주년을 맞은 발레호교회는 예수 닮는 영성은 물론 예수 중심의 사회적 활동을 펼치는 이 시대에 모범이 되고자 애쓰고 있다. 영성과 사역을 균형 있게 강조하고 행함(DOING) 이전에 존재함(BEING)의 중요성을 삶과 사역을 통해 나타내려는 교회이다. 발레호교회의 핵심 가치관은 예수와 함께하는 깊고 친밀한 삶을 살 때, 세상은 부활한 예수를 우리를 통해서 경험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광훈 목사의 목회 철학은 영적인 삶을 통해 주님을 닮아가는 생활을 하고 주님의 사랑의 마음으로 지역 사회를 섬기며, 사랑과 희생적인 삶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헌신하는 것에 두고 있다.
발레호교회의 기초는 믿음, 소망, 사랑, 지혜, 절제, 인내, 공의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온전한 헌신을 드리는 것이다. 이러한 믿음을 가진 발레호교회의 성도는 온전히 하나님과 지역과 가정에 헌신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내 안의 자아는 내려놓고, 내 안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시편42:11). 두번째는 진정한 성도가 되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전 14:8)는 삶이다. 세번째는 교회가 기독교 공동체와 사회 공동체의 모든 사람들의 인도자가 되어야 하며, 네번째는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치유와 회복을 위한 성도의 활동이 있어야 함을 권면하고 있다.
발레호교회는 이러한 하나님의 선하신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온전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맡길 것을 요구한다. 또 자신뿐 아니라 이웃을 용서하여 서로 화해, 꿈과 소망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복음 사역을 감당할 것을 강조한다. 더불어 사명을 가지고 예수의 길과 진리와 생명을 선포해야 한다. 또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위해 그리고 세상을 중보하기 위해 매일 1시간 씩 기도하며,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가르치며 선한 청지기의 사명을 올바로 감당하기를 힘써야 함을 요구한다.
발레호 교회의 2011년 목표는 “지각변동”이다. 이는 ‘하나님을 힘써서 알고 올바르게 깨닫고 성도가 변화하여 예수님의 증인된 삶을 살자’는 의미이다. 이를 위해 이 목사는 주제 중심의 설교를 벗어나 성경 중심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올해들어 신약성경을 시작으로 성경 전체를 관통하며 하나님을 알게 하려는 의도이다. 발레호 교회는 현재 전 교인 심방 중에 있다. 4월에는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준비하며 특별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 6월에는 복음 가수인 최미향 전도사를 초청, 찬양과 신양고백의 밤을 개최할 계획이다.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는 나사렛 교단에서 주최하는 중. 고등부 Summer Camp에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발레호교회 4대 담임인 이광훈 목사는 단국대학교를 나와 한국 나사렛 대학에 편입학했다. 미국에 와서는 캔사스의 Southern Nazarene University를 졸업하고 Central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M.Div를 받았다. 현재도 GTU 산하 ABSW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에 있는등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 목회자이다.
<손수락 기자>
![[올해 우리교회 사역 계획(12)] 발레호 한인교회 [올해 우리교회 사역 계획(12)] 발레호 한인교회](/photos/SanFrancisco/20110331/1valleho.jpg)
발레호 한인교회의 성경공부. 황성택 목사의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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