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C는 $71,044로 50개주에 비해 월등
텍사스 주민으로 지난 2010년 1인당 수입이 평균 3만9,493달러 였다고 USA 투데이뉴스가 25일자로 보도했다. 따라서 지난해 수입이 이에 미치지 못 했다면 평균이하이다. 미 전국 1인당 평균 수입은 4만584달러로 텍사스 주 1인당 평균수입보다 높다. 이 통계는 2000년~2010년 27%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숫자다.
경제분석국, 노동력 통계국, 뉴 멕시코대학 기업경제부서에서 조사한 이 통계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개인수입이 가장 높은 10대 주는 코네티컷($56,001), 매사추세츠($51,552), 뉴 저지($50,781), 메리랜드($49,025), 뉴욕($48,821), 와이오밍($47,851), 버지니아($44,762), 알래스카($44,174), 뉴 햄프셔($44,084), 워싱턴($43,564) 순이다.
한편 50개 주에 포함되지 않은 디스트릭 오브 콜럼비아는 연 개인 수입이 7만 1,044달러로 월등히 높다. 이는 정가 1번지에 거주하는 미 정부 각료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개인 수입이 가장 적은 주는 미시시피로 3만1,186달러에 불과했다.
그러나 연간 수입이 높다 해서 주민들의 생활의 질이 반드시 높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 경제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생활의 질을 결정하는 엥겔계수가 각 주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엥겔계수는 생활비 가운데 차지하는 식비의 비율로 이 지수가 높으면 생활고가 높은 것이나 현대에 있어서는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각 도시마다 달라, 개인 수입만으로는 생활의 질을 판단할 수가 없다.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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