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진’한예진양,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멤버로
다음달 첫 음반 내고 본격 활동
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격년으로 개최하는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의 여왕’으로 뽑혔던‘시애틀 미스코리아’가 한국 연예계에 데뷔한다. 주인공은 2008년 5월30일 시애틀 역사ㆍ산업박물관에서 펼쳐졌던 대회에서 최고상인 ‘진’을 차지한 한예진(20)양.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와 함께 밴쿠버BC로 이민 온 뒤 프레이저 하이츠 고교 12학년 재학 당시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던 한양은 ‘미소천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밝은 웃음에다 빼어난 외모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한양은 한국무용뿐 아니라 클래식 기타, 바이올린, 피아노 연주 등 음악적 감각이 뛰어난 재원으로 당시 대회에서 연두색이 가미된 청초한 한복을 입고 조수미의 새타령을 배경으로 한국 전통무용인 동무(童舞)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한양은 지난해 작곡가 겸 음악PD인 용감한형제(강동철)에 의해 픽업돼 그 동안 연습을 거친 뒤 다음달 5인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에서 ‘예진’이란 본명으로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한양은 최근 ‘시애틀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라는 사실이 당시 대회때 찍은 사진과 함께 공개되면서 한국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아이돌’이라는 의미로 국내 첫 ‘미코돌’이 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속 한양은 지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외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긴 생머리에 큰 눈과 오뚝한 콧날로 배우 ‘김사랑’을 쏙 빼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 특히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미모와 함께 황금비율의 몸매를 자랑한다며 사이월드 검색 1위에 오르는 등 데뷔도 하기 전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용감한형제가 직접 발굴, 제작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브레이브 걸스’는 ‘예진’외에 배우 신하균의 조카로 리더인 ‘은영’, 외모ㆍ몸매ㆍ댄스 실력을 고루 갖췄다는 막내 ‘혜란’등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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