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례교 함께 모여 주 찬양
▶ 후원금은 장학금 전달.
북가주지역 남침례회 소속 한인교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정을 다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
이날 오후7시부터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 시무)에서 열린 제9회 성가합창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북가주 남침례회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인 홍흥산 목사(아가페교회)의 기도로 시작된 성가제는 골든게이트 침례신학교 prosperly Lyndoh 교수의 설교에 이어 합창제의 막이 올랐다. 협의회 총무인 이근춘 목사(은혜로 살리는교회) 사회로 진행된 성가제는 세계선교 침례교회등 9개 교회 성가대가 나와 아름다운 화음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 교회 성가대의 연주가 끝날때마다 ‘아멘’과 환호,뜨거운 박수로 격려했다. 그리고 개 교회 연주가 끝난후에는 다른 교회와 연합으로 또 한곡을 불렀다.
성가제에는 골든 게이트 침례신학교에 재학중인 한인 학생들도 참가하여 서종원 지휘로 ‘주는 나의 피난처’를 불렀다. 총무인 이근춘 목사는 성가합창제를 통해 모은 후원금은 골든 게이트 침례신학교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된다고 밝혔다. 침례교 협의회장인 홍흥산 목사는 “회원교회가 함께 모여 주님을 찬양 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면서 “찬양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수 있는 가장 큰 믿음의 표현이요, 최고의 예배”라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올해 9회째인 이번 행사는 리치몬드 침례교회(담임 김경찬 목사) 주관으로 열렸으며 2012년에는 새누리 침례교회 주관으로 열리게 된다.
제9회 성가합창제 참가 교회는 다음과 같다. ▲세계선교침례교회(담임 고상환 목사). 콩코드 침례교회(담임 길영환 목사) 새누리침례교회, 뉴라이프침례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담임 이승희 목사),산호제 한인침례교회 (담임 최승환 목사), 행복한 교회(담임 오상준 목사), 뉴비전 교회(담임 이진수 목사) 리치몬드 침례교회(담임 김경찬 목사). 골든 게이트 침례신학교 한인학생회, 콩코드 침례교회 어린이 합창단.
북가주 남침례회 한인교회협의회에는 이스트베이지역 21개 교회를 비롯 산호세 20개, 새크라멘토 7개, 샌프란시스코 10개,기타지역6개등 총 64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손수락 기자>
침례교 연합성가대의 찬양- 19일 뉴라이프교회에서 열린 성가합창제에서 남윤희 지휘로 ‘할렐루야’를 합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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