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무산된 ‘스카이시티’ 이을 업체 8월까지 선정”
페더럴웨이 시당국이 다운타운 핵심지역 ‘옛 AMC 부지’ 개발을 재추진한다. 시 소유의 AMC 부지는 한인기업 트윈 투자개발이 ‘스카이 시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대형 주상복합 건물 3동을 지을 계획이었으나 1월말까지 시 에스크로 계좌에 비환불 착수금 10만달러를 납입하기로 한 계약이행에 실패하며 결국 무산됐다.
시의회는 지난 1일 AMC 부지개발에 관한 특별 회의를 소집하고 새로운 개발업자 선정을 8월 중순까지 끝내기로 6-0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또 3월15일까지 개발업자 선정 지침을 마무리 하기로 하는 등 계획 재추진을 위한 세부사항들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린다 코치마 의원과 로저 프리먼 의원은 새로운 부지개발사업은 고도를 제한하도록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패트릭 도허티 시경제개발국장은 “트윈 개발이 AMC부지 개발에서 물러난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개발문의를 해 온 업체가 이미 여럿 있다”며 새 사업자 선정에 낙관적인 자세를 보였다.
페더럴웨이시는 지난 2007년 1월 다운타운 개발을 목적으로 전 AMC 부지를 410만 달러에 구입했다. 2007년 7월 캐나다 개발업체 ‘유나이티드 프로퍼티스’가 주상복합 4개 동을 건축하겠다며 사업을 추진하다가 자금부족으로 물러났으며 이후 한인 개발업체 트윈 투자개발이 시의회 승인을 얻어 사업자로 선정됐으나 결국 착공시키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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