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열차ㆍ버스도 지난해 텁승객 목표치 모두 ‘미달’
520번 유료화ㆍ기름값 상승 등으로 올 해 증가 예상
사운드 트랜짓(ST)이 운영하는 통근열차, 경전철, 버스 등의 실적이 지난해 모두 신통치 못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ST가 2일 공개한 ‘2010 승객 이용량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6억달러의 세금이 들어간 경전철의 경우 객차 당 평균 77명의 승객이 탄 것으로 나타나 목표치 88명에 크게 미달했다. 2009년 개통당시 250만명이 이용한 경전철은 2010년 81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690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애틀 킹 스트릿 역과 에버렛, 타코마를 연결하는 통근열차인 ‘사운더 트레인스’의 경우 오히려 2009년보다 이용객이 10만명 가량 줄어 들었다. 사운드 트랜짓은 경제불황과 겹쳐 통근열차 노선에서 자주 발생한 진흙사태를 이유로 꼽았다.
킹 카운티의 메트로 버스로 대표되는 ST 버스들도 2009년 총 1,290만 명이 이용했기 때문에 2010년 목표량을 1,370만명으로 올려 잡았으나 실제로는 2009년보다 오히려 40여만명이 감소한 1,250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운드 트랜짓은 경제불황이 대중교통 이용객의 감소를 초래했다며 올 해는 520번 다리의 유료화, 개솔린 가격 상승, 직업시장의 활성화 등으로 사운드 트랜짓 이용이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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