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복음 회복 위한 교육과 재충전
▶ 영어권 사역도 시작, ‘제자에서 사도가’ 목표
“올해 교회의 중심사역은 복음의 회복을 위한 성도들의 교육과 재충전을 위한 성령충만한 예배에 치중할 것입니다.”
새크라멘토 시온장로교회 이철훈 담임 목사는 “복음서에 나오는 제자들이 사도행전의 제자들과 모습과 능력이 달랐는데 그 이유는 성령의 충만함에 있었다.”면서 올 한해동안 성도들의 복음으로 회복을 위한 예배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서 성령충만함을 입은 제자들은 능력을 회복하고 세상을 향해 담대했다.”면서 영적 자존심의 회복을 강조했다. 이를위해 시온장로교회는 3번의 집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복음학교의 개설로 복음의 능력 회복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또 시온장로교회는 영어권 사역을 시작했다. 중고등부와 대학생, 영어권 성인 대상의 사역은 지난 1월 2일 부목사로 부임한 제이슨 매니그튼(Jason McNaughton) 목사가 맡고있다. 제이슨 목사는 92년도부터 청소년 사역을 해 온 목회자로 현재 캐피탈 바이블칼리지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제이슨 목사는 “한인 2세들에게 말씀과 배경, 성령의 역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가르쳐 젊은 세대의 믿음의 길잡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영어권 예배는 주일 오전9시15분에 드리고 있다. 시온장로교회의 올 목표는 "제자에서 사도로"이다. 교인모두가 성령의 부흥을 맛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그리고 가정을 건강하게 세워야 교회가 건강해 진다고 생각하여 가정사역에도 나선다. 가정사역을 위해 5월에 아버지학교와 부부교실등을 준비하고 있다. 시온장로교회는 John Sanger 목사와 함께하는 성령 치유집회를 오는 3월17일부터 20일까지 열 계획이다. 이어 Ben과 브렌다 목사님과 함께 하는 성령 예언집회와 성경이 말하는 예언에 관한 모든 것을 나누고 배우는 성령학교를 4월9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시온장로교회의 신년도 표어는 " 영적자존심을 회복하라!"이다.. 로마서 1:16절의 말씀으로 현대를 사는 성도들이 복음의 능력과 영적능력을 잃어 버리고 사는 부분이 안타깝게 느껴져 올해 영적,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고 영적자존심을 회복한 성도들이 되기를 소원하며 이와같이 정했다. 이철훈 목사가 부임후 활발한 사역에 나서고 있는 시온장로교회의 장기비전은 " 사람을 세우는 교회"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사람을 세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해 말씀과 가정,, 영성,, 전인적, 선교사역을 실시한다. 이 모든 사역은 성경중심, 예수중심, 선교중심원리위에 5가지를 이루어 갈 계획이다. 시온장로교회 주일1부 (한어전통예배) 예배는 오전8시, 2부 (영어예배) 오전 9시15분.주일 3부 (한어 열린예배)는 오전 11시 15분에 드리고 있다. 교회 주소 9501 Folsom Blvd,Sacramento. (916)364-0992
<장은주 기자>
시온장로교회 이철훈 담임 목사(왼쪽)와 영어권 담당 Jason McNaughton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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