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GMP.산호세 온누리교회서 이슬람 세미나
“ 99.8 %가 무슬림인 이슬람권 선교를 위해서는 생명을 드릴 각오를 해야합니다.”
4일 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 목사)에서 열린 ‘이슬람 세미나’강사로 나온 김요한 선교사(한국 GMP 공동 대표)는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난공 불락이 있을수 없다”면서 이스람 선교에 비전과 도전을 강조했다. 지난 91년부터 터키선교사로 사역을 하다가 96년 98년등 세번에 걸쳐 체포와 구금, 고문을 당했지만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고 선교를 했다고 간증을 했다.
김 선교사는 1820년 두명의 미국 선교사에 의해 선교가 시발된 터키는 1895년과 1915년 아르메니안 기독교인 학살 사건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선교사의 무덤’이라 불리우며 영적 황무지였던 터키는 1960년대 다시 2명의 미국 선교사에 의해 근대선교가 시발되어 2명의 개종자가 나와 선교사 1명당 1명의 개종자가 나왔다. 그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더 중요한것은 우리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열려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전도를 하기위해 ‘성경 잃어버리기 운동’을 하기도 했다. 미주GMP의 이준호 선교사는 “ 김요한 선교사는 선교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선교사”라면서 이번 세미나가 북가주지역에 무슬림 사역의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산호세 온누리교회 김영련 담임 목사는 “이번 세미나가 이슬람을 바로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나의 사랑 이스마엘이여!’를 주제로 한 이슬람세미나는 5일(토)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슬람교의 역사와 교리 연구, 성경과 코란의 비교 , 이슬람권에 대한 기독교의 전략 연구, 이슬람권 디아스포라 선교등을 내용으로 이틀동안 열렸다. 미주 GMP와 동역을 원할 경우 (714)742-5903. 으로 연락하면된다.
<손수락 기자>
김요한 선교사가 이슬람 선교사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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