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식 국기원장 주정부 방문…귀넷, 풀톤, 도라빌시도 ‘국기원 날’ 선포
조지아주 정부가 ‘태권도의 날’을 곧 지정하게 된다.
네이션 딜 조지아주지사는 8일 오후 한국의 강원식 국기원장 예방을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재 주하원에 ‘태권도의 날’ 지정에 관한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강원식 국기원장은 이날 조지아주정부를 방문해 세계인의 스포츠로 자리잡은 태권도를 소개하고 조지아주를 비롯한 미국사회에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원장은 네이션 딜 주지사와 샘 오린스 주법무장관, 박병진 한인최초 주하원의원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에 앞서 강원식 국기원장은 8일 낮 귀넷 메리어트호텔에서 귀넷, 풀톤, 디켑카운티 의장과 둘루스, 도라빌, 로렌스빌시장, 귀넷, 디켑, 둘루스, 스와니, 도라빌 경찰서장 등 한인타운 인근 15개 미국기관장과 한인단체장, 태권도 관장, 사범 등 1백여명을 초청해 태권도에 대한 협조와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강 원장은 카운티 의장, 시장, 경찰서장 10명과 은종국 한인회장, 손정록 한국일보 사장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하고 각 카운티와 시, 경찰기관 차원에서 태권도 홍보에 적극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귀넷카운티와 풀톤카운티, 도라빌시는 국기원의 날(태권도의 날)를 선포하고 강원식 원장에게 선포인증서를 수여했다.
국기원은 이날 참석한 태권도 관장들을 상대로 국기원 등록을 받았다.
강원장은 7일에는 애틀랜타 한인회를 방문해 은종국 회장이 마련한 환영회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원장은 “남은 여생을 태권도와 조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태권도를 통해서 성별과 국적을 넘어서 태권도인들이 하나가 되고, 태권도 하면 한국을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으로 환영을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태권도를 통한 외교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식 국기원장은 이번 미국방문 기간동안에 애틀랜타를 비롯 뉴욕, LA, 라스베가스를 방문해 태권도인들을 격려한다. <이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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