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사육 감소 고기값 상승
미국의 소 사육두수가 높은 사료 값과 목장의 재정난, 방목여건 악화 등으로 인해 5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올해와 내년까지 쇠고기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연방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1일 현재 소 사육두수는 지난해보다 1.3% 줄어든 9,258만2,000마리로 1958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사육기술의 개선으로 도살되는 소의 두수는 과거보다 증가했기 때문에 쇠고기 생산량은 급격히 줄어들지 않고 6년래 최저 수준 정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멕시코 출장위험 국가에
마약 폭력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멕시코가 올해 외국 출장 때 가장 조심해야 할 지역으로 지정됐다.
국제 긴급의료·보안지원 서비스업체 ‘인터내셔널 SOS’가 기업보안 전문가와 여행 매니저, 인력관리 임원 등 570여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멕시코가 비즈니스 여행자에게 가장 위험한 국가로 지목됐다.
온라인으로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 40%가 라틴아메리카, 특히 멕시코를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꼽았고, 31%는 중동 지역, 20%는 아시아 지역이라고 답했다.
인터내셔널 SOS의 대변인은 멕시코에서 폭력 희생자의 대부분은 미국과 인접한 북부 지역에서 마약 거래와 관련된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렌터카 흡연고객에 벌금
렌터카 업체들이 차량 내 금연을 실시하고 이를 위반한 고객에게 벌금까지 물리기로 했다.
지난달 31일 렌터카 회사인 트리프티(Thrifty)와 달러(Dollar)는 에이비스(Avis)와 버젯(Budget)에 이어 북미지역에서 운영하는 모든 차량에서 금연방침을 시행키로 하고 이를 어긴 고객에 대해서는 차량 청소비 명목으로 최대 250달러의 벌금을 부과키로 했다.
두 렌터카 회사의 모회사인 달러 오토모티브 그룹은 성명서를 통해 “고객들의 최대 관심사는 담배 없는 차량이며, 고객들로부터 받는 최대 민원이 차량 내에서 담배 냄새가 안 나도록 해달라는 것”이라면서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차량 내 금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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