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2명 ‘전국 최고교사 자격증’ 새로 취득
노스캐롤라이나 이어 전국 두번째
워싱턴주에 실력있는 교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기관인 ‘전국 전문교사 표준위원회(NBPTS)’로부터 올해 ‘전국 최고인증 교사 자격증’을 새로 취득한 워싱턴주 교사가 모두 1,27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노스캐롤라이나 교사 2,277명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다. 워싱턴주는 지난해에도 1,248명이 최고교사 인증을 받아 전국 2위를 자랑했다.
올해에는 시애틀ㆍ에버그린ㆍ벨뷰 등 주내 3개 교육구가 전국에서 이 자격증을 많이 받은 상위 20위 교육구 안에 포함됐다.
‘전국 최고인증교사 자격증’을 받는 워싱턴주 교사가 크게 증가한 것은 주의회가 2007년 이 자격증을 가진 교사에게 10년간 매년 5,000달러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결정하면서부터다. 하지만 크리스 그레고어 주지사는 예산부족으로 이 보너스 지급을 내년 학기부터 중단할 것을 제안했다. 이 자격증을 받으려면 교사는 통상 200~400 시간이 소요되는 학생과제물 채점과 수업장면 비디오기록 등 4건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한 교사 가운데 절반 정도만이 최고 교사로 인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현재 워싱턴주에서 최고 학군으로 꼽히는 벨뷰 교육구 교사의 20% 이상이 이 자격증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져 최고 학군은 역시 최고의 교사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주 교육감실은 “현재 주내 295개 학군 가운데 115개 학군에서 최소 5명 이상의 교사가 최고 교사자격증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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