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국방예산 절감을 추진하자 군수업체들이 감원과 공장 폐쇄, 분사 등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세계 최대의 군수업체인 록히드 마틴은 지난 8일 경영진의 약 4분의1가량인 600명이 조기 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애초 200여명 정도가 신청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결과는 이의 3배에 달했다.
록히드 마틴은 지난해 초부터 1만명 가량의 직원을 감원해왔다. 록히드 마틴의 이런 퇴직 신청은 항공·군수업계에서 감원이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보잉도 지난 7일 400명 이상을 감원하는 광범위한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군 항공기 사업 부문의 임원 10%를 줄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보잉은 1만명을 감원한다는 계획에 따라 이미 군수 부문에서 1,700명의 일자리를 줄였다.
군수업체들의 이런 ‘몸집 줄이기’는 미국 국방부가 지난해부터 30여 건의 무기구매 계획을 취소하거나 규모를 줄이는 등 국방예산 감축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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