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선교에 대한 열정과 도전 심었다.
▶ “선교사역의 지평 넓혔다.”
2010 북가주선교대회(Mission California)가 지역 교회에는 세계선교에 대한 열정,세계각처에서 온 선교사에게는 새로운 회복과 도전을 심어주고 지난 29일 폐막했다.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 시무)에서 ‘별과 같이 빛나리’주제로 지난 26일(목)부터 4박 5일간 열린 선교대회는 오전6시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주제 강의와 선택 특강,저녁 집회등으로 열렸다. 오전9시부터 열린 주제강의에는 순회선교단 대표인 김용의 선교사, 미전도 종족 선교에 큰 공헌한 루이스 부시, 선교한국 상임위원장인 한철호선교사, 탁구 금메달리스트 양영자 선교사 (내몽고), 에콰도르 아우카부족 선교사였던 짐 엘리엇의 딸과 부인등 16명의 선교사들이 나와 다양한 주제로 생생한 현장 체험과 함께 강의를 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북가주선교대회(Mission California)는 저녁집회에 700여명, 낮시간의 주제 강의와 선택 특강에 400여명등 매일 1천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는등 큰 호응을 얻었다. 공동대회장인 손원배 목사는 “북가주지역 교회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되는 연합집회 였다”면서 선교대회를 통해 베이지역에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성수남 목사(산호세 샘솟는교회)도 “우리도 각 민족이 모인 미국사회의 선교사”라면서 “선교사들의 이론이 아닌 실제 보고를 통해 선교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각오를 다지는 대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88올림픽 탁구 금메달 리스트였던 양영자 선교사(내몽고) 는 “ 선교적 삶에 대한 간증을 통해 선교사인 자신도 도전과 선교열정을 실감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선교대회 총무인 민찬식 목사는 “25개국에서 50여명의 선교사가 참가했다”고 밝히고 “대회 마지막날인 29일에는 참가 선교사들이 북가주와 LA지역 40여 개교회에서 생생한 현장보고를 통해 선교사역의 지평을 넒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 선교대회가 열린 교회당입구에는 북가주말알선교단,미주 GMP, C,E,N.T등 여러 선교 단체가 부스를 설치, 선교 활동 소개에 애쓰는 모습도 보였다.
열방기도센터 대표이자 순회선교단 대표인 김용의 선교사는 27일 열린 주제 강의에서 “ 선교는 나는 썩어서 죽고 주님이 친히 역사해야 열매를 맺을수 있다”고 말했다. 또 김 선교사는 “기도없이 하는 선교는 미친짓”이라면서 24시간 기도를 해야 선교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동진 목사 사회로 진행된 특강에서 양승훈 선교사(차드)는 “아프리카에 이슬람권이 확장되고 있다”고 밝히고 120개의 종족과 다양한 문화를 가진 최빈국인 차드 선교를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양 선교사는 “교회 개척과 지도자 양육, 나눔, 학교와 어린이 사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8개의 교회를 개척했음을 보고했다. 양 선교사도 “기도는 후원이 아닌 선교 그 자체”라면서 현지선교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유기은 목사(주 손길장로교회)의 기도에 이어 강단에 나온 탁수연 선교사(이집트)는 토마스 선교사에의한 샤마니즘의 나라 조선의 복음전파등 세계선교 패러다임의 변화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탁 선교사는 또 “선교는 열정만 갖고 할수없으며 돈과 영력이 있어야 선교대국이 될수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북가주지역 교회의 잠자는 영혼을 꺠워, 모든 족속에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예정 시간 보다 늦게 도착한 토마스 왕 목사(벡투 예루살렘 운동 주관)는 “1995년 여의도집회시 200만명참가등 한국 교회에 올때마다 불이 일어나는것을 볼수 있다”면서 주님의 나라를 위해 함께 일하고 전진하자고 말했다. 이진수 목사(데이비스 한인교회)의 통역으로 진행된 주제 강의에서 토마스 왕목사는 “세계선교사 파송에 있어 두번째등 하나님은 한국 교회를 놀랍게 사용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회개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면서 하나님깨로 돌아와야 함을 외쳐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선교대회 오후시간에 열린 선택특강에서는 한철호 선교사(선교 한국 상임위원장)가 ‘세계 선교상황과 한민족교회의 도전’, 정정섭 회장(한국국제기아대책)이 “떡과 복음/겨자씨 운동’, 루이스 부시가 ‘이슬람 세계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유병국 선교사가 ‘현대선교 과업과 도전’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OMF, GMP,FHI, Mission Califor공동 주최의 2010 북가주선교대회는 손원배 목사,오관진 목사, 길영환 목사,조용필 목사를 공동 대회장, 각 지역별 대표 목회자의 협력으로 높은 호응을 얻는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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