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과제를 분석하기 위한 ‘제1차 통일전략 학술회의’가 본보 후원으로 오는 8월10일(화) 오후 1시30분 JJ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됩니다.
‘미주 통일전략연구협의회’(공동대표 곽태환·박건우)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 입안자들과 학계에 있는 전문 연구가들이 나와 북한 체제와 남북관계 미래가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집중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이명박 정부 초대 통일부 차관을 지낸 홍양호 박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명박 정부의 전반적인 대북정책을 종합 평가하는 한편 향후 과제를 제시하며 클레어몬트 맥키나대 이채진 석좌교수의 사회로 ‘급변하는 한반도와 북한의 미래’에 대해 주제 발표가 이어집니다.
주제 발표 시간에는 김용호 인하대 교수가 북한의 협상 스타일에 대해 발표하고 동북아 역사재단의 배진수 수석연구위원이 북한 체제가 향후 어떻게 변화할 지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 이권민 통일전략연구협의회 고문과 이선주 목사(흥사단 LA지부), 장철호 박사(좋은 벗들LA), 정기래 박사(텍사스텍 명예교수) 등이 토론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문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 모두에게 개방되며 학술회의가 끝난 뒤에는 6시30분부터 만찬이 이어집니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급박하게 돌아가는 동북아 국제 정세와 조국 통일에 관심 많은 한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 바랍니다.
▲만찬 참석비: 100달러
▲문의: (310)729-8383
(213)500-5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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